척추가 분리되어 위 척추가 아래 척추보다 앞으로 밀려나가는 질환, 척추분리증 때문에 생긴 전방전위증과 퇴행성 전방전위증이 거의 대부분을 차지
척추전방전위증의 증상
- 배가 나오고 엉덩이가 뒤로 빠진다.
- 허리통증과 방사통이 심하다.
- 다리가 저리고 마비증상이 있다.
- 앉아있을때는 괜찮다가 걸으면 아프다.
척추전방전위증 치료법
척추전방전위증의 경우 추간판 탈출증과는 달리 약물 물리치료등의 보존적 치료로 좋아지는 경우가 많지 않아 수술적 치료를 요하는 경우가 많지만 그렇다고 무조건 수술을 하는 것은 아닙니다. 증세가 심하여 보존적 치료로 조절되지않는 통증이 있는 경우에 수술적 치료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보존적인치료란 약물치료, 물리치료, 보조기 치료 등 증상을 완화시키는 여러가지치료를 포함하지만 가장 근본적이고 중요한 보존적 치료는 허리근육강화운동입니다. 수술이 필요한 경우에는 크게 두가지 목적을 가지고 수술을 받게 되는데 첫째는 신경이 눌리는 것을 풀어주는 것이며, 둘째는 척추의 불안정증으로 인하여 관절을 고정시키는 수술을 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