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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튼튼병원, 멕시코 의료진에 척추 비수술 치료법 공개 |
등록일 2014-07-22 |
청담튼튼병원은 지난 15일 멕시코 엔젤레스 린다비스타 병원(Hospital Angeles Lindavista)의 신경외과 전문의인 어거스틴 칼데라 두아르테(Agustin Caldera Duarte) 박사를 비롯해 정형외과 전문의 등 5명이 비수술 치료법을 참관하기 위해 청담튼튼병원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들 의료진들은 한상호 원장이 시술하는 척추 비수술 첨단치료법 과정인 신경성형술(PEN)과 고주파 수핵성형술(PNP)을 참관했다. 신경성형술(PEN)은 척추의 꼬리뼈 안으로 직경 1mm의 특수 카테터를 삽입해 염증 유발 물질과 유착들을 인위적으로 박리, 제거하고 염증이 재발하지 않도록 특수 처방된 약제를 주입하는 시술이다. 비수술적 치료를 전문적으로 훈련받은 의사에 의해서만 시술이 가능하기 때문에 일반적인 병원에서는 시술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또 고주파수핵성형술(PNP)은 디스크의 원인 부위를 파악해 고주파가 장착된 바늘을 병변에 삽입해 원인 부분을 직접적으로 치료하는 방법이다. 시술을 시행한 한상호 원장은 청담튼튼병원의 척추외과 원장이자, 청담튼튼병원 고난이도 수술센터장이다. 서울아산병원 척추센터 전임의, 연세대 신촌세브란스병원 관절내시경센터 연구강사 등을 역임한 바 있다. 어거스틴 칼데라 두아르테 신경외과 전문의는 “한국의 선진 의술, 그 중에서도 특히 튼튼병원의 선진 의술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회를 통해 튼튼병원의 보존치료 기술과 노하우를 배우는 기회를 갖고 싶다”고 말했다. 청담튼튼병원 한상호 원장은 “멕시코 의료진에게 한국을 대표해 척추 비수술 첨단치료법을 알려주게 돼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세계 각국 의료진들과 교류를 확대, 선진 의술을 공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