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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사치료, 관절 이상시 증상에 맞는 치료법 찾아 완치해야 |
등록일 2017-07-27 |
먼저 가장 보편적인 주사치료는 무릎 및 어깨의 퇴행성 질환에 적용되는 치료방법으로, 큰 통증을 일으키는 신경을 제어하고, 작은 자극에도 민감한 통증을 줄일 수 있는 치료법이다.
또 수술 없이 통증을 완화할 수 있어서, 만족도가 높으며 주사치료를 받은 후 1시간 이후에는 일상생활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구로참튼튼병원 김영재 원장에 따르면 주사치료는 무릎관절염 환자나, 오십견, 어깨충돌증후군 등 어깨통증질환 환자, 초중기 무릎 및 어깨 퇴행성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에게 적합한 치료 방법으로 다양한 방법이 사용되고 있다.
먼저 관절윤활주사치료는 딱딱하게 굳어진 관절에 윤활액을 투입해 관절의 운동을 원활하게 해주는 치료이며, 신경주사치료는 통증을 일으키는 관절에 직접 주사해 통증을 조절해주는 역할을 해준다.
이어 줄기세포주사치료가 있는데, 줄기세포의 원리에 기초한 세포치료로 연골의 재생을 돕는 특징이 있다.
또한 상처치료와 조직재생에 필수적인 DNA 조각을 손상된 인대, 근육, 힘줄, 연골에 직접 주사하여 손상된 조직의 재생을 촉진하고 재건하며 통증을 감소시켜주는 안전하고 간편한 치료 방법인 DNA 조직재생 주사요법 또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영재 원장은 “특히 힘줄은 혈액순환이 부족하여 손상되었을 경우 자연 치유가 어렵다. 그럴 경우 리젠씰을 병변 부위에 주사할 경우 골격 구조를 안정되게 하고 세포를 강화시켜 뼈의 재형성을 향상시키고 강화시켜주는 큰 역할을 한다”고 조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