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손상이란?
각종 스포츠 활동 중 발생하는 여러 종류의 손상을 말합니다.
스포츠 손상은 대부분 발목의 근육이나 뼈, 인대, 힘줄 등을 다쳐,심하지 않았을 때 충분한 휴식을 취하면 자연 치유가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치료를 필요로 하는 증상이 나타났을 경우 내버려두신다면 근력, 유연성, 신경 및 근육 조절력이 약해지게 되므로 초기 치료와 꾸준한 재활이 중요합니다.
스포츠손상 증상
대부분의 스포츠 손상은 급성손상과 만성손상으로 나누어집니다.
급성손상은 발목의 골절, 염좌, 탈구 등의 이유로 붓기와 극심한 통증이 동반되며 운동 제한이 발생합니다.
발목염좌는 흔히 접질렸다고 말하는 질환으로 발목이 바깥쪽 또는 안쪽으로 틀어지면서 생기는 손상으로 심한 경우 인대의 파열까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만성 손상은 피로골절 및 관절 연골의 과도한 사용으로 염증과 부족, 통증이 동반됩니다.
이러한 스포츠 손상은 운동으로 인한 손상 뿐만 아니라 반복적인 업무를 수행하는 전문직 종사자에게도 만성 송상의 형태로 흔히 나타납니다.
스포츠손상의 발생원인
- 1) 점프하면서 착지할 때
- 2) 물건이나 사람과 부딪칠 때
- 3) 넘어지면서 발목이 돌아가거나 찧는 경우
- 4) 발목 관절을 많이 사용하는 직업을 가진 경우
- 5) 빠르게 달리던 중 갑자기 멈추거나 방향을 전환하는 경우
스포츠손상 치료
인대가 늘어나거나 심하지 않은 손상을 받으면 얼음 찜질로 부기를 뺀 후 보조기를 통해 손상 부위를 보존합니다. 인대 손상이 심한 경우 주사치료나 약물치료로 통증을 가라 앉힌 후 물리치료, 체외충격파 치료, 운동치료를 병행하여 기능을 강화해 줍니다. 인대가 완전히 파열되어 제 기능을 하지 못하는 경우는 재건술을 통해 인대를 다시 이어주는 수술 치료를 진행하게 됩니다.
스포츠손상 예방법
스포츠 손상의 가장 대표적인 예방법으로는 운동 전 스트레칭이 있습니다.
근육이나 인대 등에 탄력을 주고 활동 범위를 높여주는 과정으로, 사전에 근육의 긴장과 이완을 시행하여 운동 효과를 상승시키고 부상을 방지하는 역할을 합니다. 운동 전후 스트레칭의 중요성은 다들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실제로 운동 때마다 실천하기란 어렵습니다. 하지만 발목염좌, 골절예방 및 효과적인 운동을 위해서는 반드시 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