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행성 관절염의 근본적인 치료 인공관절수술
대표적인 무릎관절 수술로는 인공관절 수술이 있으며, 손상된 무릎 뼈를 제거하고 그 부위에 특수 금속 재질로 구성되어 있는 인공관절을 삽입하는 수술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수술방법은 계속적인 연구개발로 인공관절이 잘 마모되지 않는 재질로 발전하여 장기간 (약 15년 이상) 사용이 가능하며, 기존 인공관절 수술의 단점이었던 재수술에 대해 자유로워 졌습니다. 뿐만 아니라 환자의 뼈모양에 맞는 맞춤형 인공관절로 부작용을 없애고 노년층의 삶을 윤택하게 하고 있습니다.
단순히 보형물만 넣는 것이 아니라 O자 형태로 휘어져 있는 다리를 I자 형태에 가깝게 바로잡아 줍니다. 이렇게 뼈의 모양까지 바로 잡아줌으로써 통증을 제거하는 것은 물론 보행까지 편하고 자연스럽게 바로 잡아 줍니다. 더불어 휘어 있던 다리관절이 곧게 펴짐으로 써 1~3cm 가량 키도 커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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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는 인공관절의 수명이 10년정도 였으나, 최근에 인공관절 수술은 비약적인 발전으로 오래쓸 수 있는 생체재료가 개발되어 20~30년 이상 사용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재수술에 대한 부담이 적고 기술의 발달로 부작용 및 위험성도 최소화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인공관절치환술의 환자 80%이상이 여성으로, 좌식생활에도 불편이 없는 자연스럽고 잘 구부러지는 여성형 인공관절도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인공관절 치환술은 고난이도의 수술이기 때문에 오랜 수술경험이 있는 숙련된 전문의에게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사람에 따라 관절의 손상상태와 모양, 각도, 위치까지 다양한 변수가 있기 때문에 환자 개개인에 맞는 맞춤형 인공관절 치환술을 받아야 수술 만족도가 높기 때문입니다.
참튼튼병원은 인공관절치환술을 받고 난 후
체계적인 맞춤 재활치료로 부작용 없는 빠른 회복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관절의 일부분만 손상이 되었다면 전체치환술 대신 부분인공관절 치환술을 시행할 수 있습니다. 부분인공관절 치환술은 건강한 관절은 그대로 두고 손상된 부위만 인공관절로 치환하기 때문에 절개부위가 적어 그만큼 출혈도 적고 수술 다음날부터 걸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부분인공관절 치환술은 절개범위가 좁아 시야확보가 어렵고 정상관절 조직과 균형을 잘 맞추는 것이 중요한 까다로운 수술법이기 때문에 의사의 수술경험이 매우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