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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튼튼병원 언론보도

[관절] 퇴행성관절염 말기 진행됐다면...'인공관절술' 필요할 수 있어 등록일   2022-10-31







중장년층이 가장 좋아하는 스포츠로 '등산'이 대표적이다.
50대 이상이면 관절 곳곳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 등산 후 관절 통증이 발생한다면 주의 깊게 살펴볼 필요가 있다.
특히 무릎 내 연골 손상으로 발생하는 퇴행성관절염은 중장년층 이상 노화로 인한 퇴행성 변화로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초기에는 통증이 간헐적으로 나타나고 미세하기 때문에 가볍게 넘기는 사람들도 있지만
진행성 질병으로 치료하지 않으면 점차 악화될 수 있다.

퇴행성관절염은 뼈와 근력이 약한 중년 여성이 남성보다 더 잘 걸리는 경향이 있다.
최근에는 과도한 다이어트를 하거나 무릎에 과한 충격을 주는 스포츠를 즐기는 사람이라면 젊은 나이에도 발생할 수 있다.
진행 정도에 따라 1기부터 4기로 분류되며 초기에는 일반치료로 개선할 수 있지만
통증이 지속되거나 3기 이상이면 정밀검진을 통해 인공관절치환술이 필요할 수 있다.

퇴행성관절염이 진행될수록 다리가 O자 형태로 변형되면서 걷기가 힘들어지고 통증이 심각해진다.
이때 무릎 모양을 바로 잡는 치료가 인공관절치환술이다.
정밀검사를 통해 환자 특성, 나이 등을 면밀하게 검토 후 의료진과 충분한 상담을 통해 진행해야 한다.
치료 이후에는 회복을 위한 재활훈련을 통해 근육을 만들어야 재발을 방지하고 통증 없이 잘 적응할 수 있다.

도움말 : 대구 참튼병원 관절센터 이호규 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