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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튼튼병원 언론보도

[뇌신경] 초기 대처가 좌우하는 뇌질환, 재활치료와 생활습관 개선 필요 등록일   2021-12-07


뇌질환은 바로 대처하지 못하면 생명이 위험해질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신체 후유증을 남길 수 있어 
60대 이상이 가장 두려워하는 질환이다.

고령사회로 진행될수록 오래 사는 것보다 건강하게 잘 사는 것이 화두가 되면서
뇌질환을 초기에 대처하고 재활치료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특히 비만, 당뇨, 고혈압, 고지혈증 등 성인병은 뇌졸중의 원인이 될 수 있어 현대인에게 더욱 취약하다.

뇌졸중은 뇌혈관이 막혀 발생하는 허혈성 뇌졸중인 뇌경색과
파열로 뇌조직 내부로 혈액이 유출되어 발생하는 출혈성 뇌졸중인 뇌출혈이 있다.
어지러우면서 한쪽 눈이 보이지 않고 발음이 어눌하며 갑작스러운 심한 통증이 나타난다면
전문병원에서 빠른 치료를 받아야 한다.
뇌졸중은 발생 후 수 시간 내에 치료를 하는 것이 중요하며 이후 재활치료를 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대한뇌졸중학회에 따르면 뇌졸중 후 1년 이내 집중 재활치료를 받은 환자는 최대 10년 동안 뇌졸중 재발률과 사망률이 낮았다.

뇌졸중 후 신체장애가 발생하면 혼자 일상생활을 하기 어려울 정도로 걷거나 손을 움직이는 것도 쉽지가 않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 작업치료나 동작훈련 재활치료를 하는 것이 좋다.
보행 및 근력 재활치료를 빠르게 시작한다면 손상되지 않은 부분이 최대한 손상된 뇌 부위를 대신할 수 있도록 훈련할 수 있다.

한편 뇌졸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일상에서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
최근에는 운동과 수면 부족, 서구화된 식습관 등으로 인해 젊은 층에서도 뇌졸중 발생률이 늘어나고 있다.
절주, 금연, 규칙적인 운동, 식이 조절이 매우 중요한 예방법이다.

도움말 : 대구 참튼튼병원 뇌신경 재활치료센터 김태건 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