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일공 복강경 담낭절제술 3500례 이상을 집도한
청담 튼튼병원 '김정윤 원장'의 단일공 복강경 담낭절제술 임상경험이
지난 6월 16일 국제학술지 ‘Surgical Endoscopy’에 게재됐다.
미세침습적 수술 관련 연구를 전문으로 다루는 ‘Surgical Endoscopy’는 외과계 국제 학술지로
impact factor(영향력지수) 3.7인 유명학술지인만큼 다양한 의학 및 수술 분야에서의 실습,
이론 및 연구에 대한 정보교환을 위한 중심점이 되는 세계적인 권위있는 학술지다.
단일통로 복강경 수술은 기존 3~4개 이상의 절개를 하여 복강경 수술을 진행하던 방식과 달리
배꼽에 1cm 내외의 단 하나의 구멍으로 절개 하여 시행되는 술식으로
담낭 질환 치료 외에도 충수절제, 탈장수술 등 다른 외과 분야에서 시행되는 선진화된 술식이다.
하지만, 언급한 타 수술에 비해 단일공 복강경 담낭 수술은
기존 일반 복강경 담낭 수술에 비하여 술식이 까다로운만큼
아직 많은 의료진들이 보편적으로 시행하지 못하고 있는 고난도 수술이다.
그 때문에 전 세계적으로도 단일절개공 담낭절제술에 대한 대규모 임상 경험을 발표한 의료 기관은 많지 않다.
이번 Surgical Endoscopy에 기재된 논문은
그간 국내에서 단일공 복강경 담낭 절제 수술을 활발히 집도하고 있는 9명의 의료진들에게
단일공 복강경 담낭 수술 받은 6,497명 환자들에 대한 다기관 임상연구 데이터 게재하였으며
이 중 김정윤 원장은 2,500례 이상 참여하며 단일통로 복강경을 이용한
담낭절제술의 외과적 적응증과 임상적 안전성을 제시했다.
※ https://link.springer.com/article/10.1007/s00464-020-07748-5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