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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잘못된 수면습관으로 인한 호르몬 분비 이상의 저신장 아이들이 늘고 있습니다.
초등학생을 기준으로 매년 4cm 이하의 성장을 보이거나 표준보다 10cm 이상 작은 아이는 저신장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저신장은 유전적인 요인, 환경적인 요인, 호르몬 분비 이상 등 원인이 다양합니다. 저신장의 원인이 성장호르몬 부족일 경우 ‘성장호르몬 보충 요법’등의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성장판은 보통 사춘기 2~3년 후에 닫히게 되므로 성장호르몬 치료는 뼈의 성장이 완전히 멈추기 전 6개월~1년 이상 호르몬을 투여해야 합니다.
청담튼튼병원 키우리 성장클리닉 신정연 원장은 “최근 유전적 요소 외에 수면결핍이나 영양상태로 인한 성장장애 아이들이 늘고 있다며 방학동안 규칙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부모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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