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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튼튼병원, 24시간 전문 간호인력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시행 |
등록일 2018-11-19 |
경기도 하남 미사에 위치한 미사튼튼병원이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11월 20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환자들의 입원 생활 만족도를 상승시키고 환자들의 간병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라고 한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란 보호자와 간병인이 없는 안심 병동에서 전문 간호 인력이 24시간 환자를 케어하는 제도를 말한다. 24시간 전문 간호인력이 환자를 케어하기 때문에 보호자들의 간병 부담은 줄고 환자들은 보다 수준 높은 간호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이러한 간호간병통합서비스는 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시행, 간병비 부담 해소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고 전해진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간병 서비스가 입원료에 포함되면서 간병비를 따로 부담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비용 부담이 기존 대비 75%나 줄어들게 된다. 특히 간호간병서비스에 따라 보호자나 간병인이 상주하지 않아 입원환자의 감염 예방은 물론 편안하고 안정적인 환경이 조성되며, 환자 중심의 쾌적한 병동 환경 조성이 가능하다. 간병을 위해 휴가를 내거나 생업을 중단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환자 및 보호자들의 간병 부담도 줄어들었다. 하남시 미사튼튼병원 관계자는 "그간 간병인이 따로 필요해 비용 부담을 느끼는 보호자들이 많았다"며 "이러한 부담을 덜기 위해 간호간병서비스를 실시함으로써 환자 및 보호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이어 “전문 간호 인력의 양질의 서비스와 편의 제공으로 보호자 없는 병동을 실현하고 입원 환자 모두가 더욱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관절, 척추 치료 병원인 미사튼튼병원은 관절, 척추, 족부클리닉, 뇌신경, 도수치료 등 각 분야별 전문 의료진이 환자 중심 진료를 위한 최적의 치료 시스템을 운영한다고 알려져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