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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튼튼병원 언론보도

재발성 허리디스크, 비수술적 척추 치료법 TELA(텔라)…전신마취 하지않아 부담없어
등록일 2018-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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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들의 운동 부족과 생활습관 등으로 허리디스크 환자들이 늘어남에 따라, 재발성 허리 디스크 환자들도 매년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재발성 허리디스크란 과거 디스크 수술을 성공적으로 받고난 후, 갑자기 예전 증상이 다시 발생하는 경우를 말한다.

재발성 허리디스크는 허리를 구부릴 때 등에 통증이 있거나 다리나 허벅지 등이 터질 것 같은 느낌이 들고, 다리 저림이 지속되는 등의 통증을 일으키는 증상은 허리디스크와 같지만, 기존에 수술을 했음에도 정상적인 해부학적 구조에 변화가 일어난 디스크 탈출이라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일반적인 디스크는 탈출이 발생한 곳의 신경을 대고 있는 인대의 일부를 제거하면 되지만, 재발성 디스크는 조직 간 구별이 어려워 치료에 어려움이 많아 숙련된 전문의에게 받는 것이 중요하다.


그중에서도 비수술적 치료인 텔라(추간공 내시경 레이저 시술)는 기존 꼬리뼈를 통한 내시경 레이저 시술에서 한 단계 발전된 비수술 치료법으로 만성요통 및 협착증 환자, 허리디스크 환자, 디스크 재발 환자에게 많이 시행되고 있는 비수술 치료이다.


꼬리가 아닌 옆구리에서 병변 부위로 가느다란 관을 삽입해 그 안으로 내시경을 넣어 실시간으로 환부를 보면서 손상된 신경과 밀려 나와 있는 디스크만 레이저로 제거하는 섬세한 기술이 필요한 시술이다.


이에 미사 튼튼병원 척추외과 정재원 원장은 "텔라(추간공 내시경 레이저 시술)는 병변 부위까지 접근이 가능하며, 과거 꼬리뼈를 통해 내시경 레이저를 진행했던 시술보다 정밀한 진단과 치료가 가능하다 텔라는 절개가 거의 없어 흉터가 적으며, 회복도 빨라 일상생활에 지장을 받지 않고 시술이 가능하다"며 "전신마취를 하지 않아 만성질환을 가진 환자 들고 부담 없이 치료를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추간공 내시경 레이저 시술은 개인에 따라 멍, 붓기 등의 통증이 있으므로 전문의와 상담 후 진행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