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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윤 원장, 단일공복강경 담낭절제술 2500례 달성 |
등록일 2018-07-26 |
청담 튼튼병원 단일공복강경센터 김정윤 원장이 최근 단일공 복강경 담낭절제술 2,500례를 달성했다고 18일 밝혔다. 현재 김정윤 원장의 기록은 기존의 복강경 수술 집도까지 합산하면 대략 7000례 이상에 달할 정도인 것으로 알려졌다. 단일공 복강경수술은 기존에 3~4개의 절개창을 내어 수술을 하던 복강경 수술과는 달리 배꼽 부위에 1개의 절개창만을 내어 수술을 진행하기 때문에 통증 및 출혈이 적고 수술이후 흉터가 배꼽 주름에 가려지기 때문에 부담이 적다. 또한 회복기간이 빨라 수술당일 또는 다음날 퇴원이 가능하여 일상생활로 빠른 복귀가 가능하다. 이에 담석증, 담낭용종, 담낭염 등 담낭질환 환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청담 튼튼병원 김정윤 원장은 "단일공 복강경 수술의 경우 배꼽 한 곳에만 구멍을 뚫고 내시경을 포함한 수술 기구들을 삽입해 수술하는 방식으로, 수술 난이도가 기존의 복강경수술보다 높기 때문에 의사에 숙련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청담 튼튼병원 단일공복강경센터에서는 대학병원 복강경 수술기구를 사용하고 외과 수술에 적합한 무균수술실을 보유하고 있으며 모든 수술 세트는 1회용을 사용한다. 또한 전담 마취의사가 항시 상주하여 수술 전, 수술 중 그리고 수술 후 회복까지 직접 관리 감독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