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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튼튼병원 언론보도

무릎관절 통증 반복된다면 ‘슬개골연골연화증’ 의심해야
등록일 2017-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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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낮과 밤의 일교차가 심해지며 무릎관절에 이상 증세를 겪고 병원에 내원하는 환자들이 증가하고 있다. 무릎관절에도 다양한 질환이 있는데, 슬개골연골연화증은 빈번히 발생하는 질환 중 하나로서 큰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노원참튼튼병원 정재현 원장은 “무릎관절질환으로 알려진 슬개골연골연화증은 슬개골의 안쪽 연골이 약해지는 증상을 말한다”고 말했다. 

이어 노원참튼튼병원 정 원장은 “특히 슬개골연골연화증은 슬관절의 앞쪽에서 통증이 자주 발생하며, 주로 달리기를 많이 하는 운동선수에게서 흔하게 발생하는 것을 볼 수 있다”며 “하지만 일반적으로 성인이나 노인에게서도 종종 발견되는 질환이다”고 덧붙였다. 

슬개골연골연화증의 진행은 간략하게 네 가지 단계로 구분할 수 있는데, 우선 슬관절 부위에서 연골이 연화가 된 경우, 다음으로 연골이 연화되며 표면에서 이상증세가 발생한 경우 등을 볼 수 있다. 

아울러 연골에 세선화가 발생되는 경우나 연골의 대부분이 노출된 경우를 들 수 있기 때문에 증상이 발병한다면 믿을 수 있는 병원에 내원해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무릎질환 슬개골연골연화증의 원인은 다음과 같다고 볼 수 있다. 먼저 슬개골이 대퇴골 말단으로 미끄러져 올라올 때 뼈와 부딪히면서 반복되는 마찰로 슬개골이 연화되어 염증 및 통증을 발생시킨 경우나 선천적인 슬개골 구조의 이상이 있는 경우 등이다. 

정재현 원장은 “햄스트링과 대퇴사두근이 약화된 경우에도 슬개골연골연화증이 쉽게 나타날 수 있다”고 말했다. 

더불어 “슬개골연골연화증은 전문의를 통한 제대로 된 진료가 필요한 무릎질환이기 때문에 슬개골연골연화증이 의심된다면 무릎 관절을 집중적으로 치료하는 병원을 내원해볼 것을 추천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