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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튼튼병원 언론보도

어깨통증, 가을철 무리한 운동으로 발생 가능해 ... 증상 방치는 금물
등록일 2017-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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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욜로 라이프에 대한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퇴근 후 운동을 즐기는 직장인 역시 증가하고 있다. 이 가운데 어깨를 많이 사용해야 하는 테니스 같은 운동은 자칫 근육을 잘못 사용할 경우, 큰 질병으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를 요하고 있다. 

은평구 정형외과 은평참튼튼병원 이승엽 원장은 “어깨통증을 단순한 근육 결림이라 생각하고 방치할 경우 증상이 더 심각 할 수 있다”고 말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어깨통증이 나타나면 치료를 하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하여 이를 방치하는데, 증상이 호전되는 경우도 있지만, 30% 정도는 호전되지 않아 근본적으로 치료를 받지 않으면 통증이 계속되는 경우가 발생한다. 

이에 따라 어깨 통증 치료를 빨리 받을수록 어깨가 굳는 등의 다른 합병증을 줄일 수 있어 증상이 보일시 믿을 수 있는 병원에 내원해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먼저 이 같은 어깨 질환이 발생할 경우, 치료를 위해서 약물 치료와 주사치료를 주로 사용하는데, 환자의 상황을 고려하여 연골주사, 프롤로주사, 스테로이드 주사를 사용한다. 

대부분 약물, 주사 등을 이용한 비수술 요법만으로도 치료가 가능하지만 만약 증상이 심해져 큰 효과를 보지 못하게 될 경우라면, 수술 치료로 통해 증상을 개선할 수 있다. 

어깨 통증을 치료하는 수술 방법으로는, 우선 MRI 검사를 통해 힘줄의 상태를 확인한 후 회전근 간극 절제술, 관절막 절개술 등을 시행하게 된다. 

아울러 이 원장은 “어깨를 비롯한 관절은 방치할 경우 일상생활이 힘들 수 있기 때문에 증상이 악화되기 전에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